워너원 이대휘 귀 출혈 부상.."파상풍 주사 맞고 휴식"

입력 2017-10-01 09:00

워너원 이대휘가 귀 부상 이후 치료를 받고 휴식 중이다. 이대휘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 무대에서 귀 부분이 마이크에 긁혀 상처를 입었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대휘의 부상과 관련해 " 2017 FEVER FESTIVAL 에서 이대휘 군은 마이크를 고정하고 무대에 올라갔으나 퍼포먼스로 인해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져 마이크 대에 귀 윗부분이 긁혀 출혈과 상처가 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종료 후 병원으로 긴급 이동하여 진료를 추가로 받았다.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추가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파상풍 주사를 맞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대휘는 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예정된 워너원 팬사인회에 예정대로 참여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이대휘의 부상에 대해 걱정해준 모든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워너원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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