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 시비스(Paul Cibis)와 안드레아스 컨(Andreas Kern) ‘피아노배틀’ 10월 21일 부평아트 해누리극장에서 만나요

입력 2017-09-30 16:49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가을을 맞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노 배틀’을 오는 10월 21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피아노 배틀’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 시비스(Paul Cibis)와 안드레아스 컨(Andreas Kern)이 연주를 담당한다.

클래식 버라이어티 쇼를 기대해도 좋다. 

이들은 2010년 피아노의 도시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초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 후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도 그들의 화려한 행진이 이어졌다.

 2013년 대만에서는 6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아시아의 스타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투어 중인 ‘피아노 배틀’은 2017년 유럽 공연은 물론 2개월간 북미 투어, 4주간 중국투어를 통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피아노 배틀’은 2015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으며 초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 성원에 힘입어 올해 3년째 내한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새로운 레퍼토리로 다시 한번 관객을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피아노 배틀’은 부평구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에게 그동안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콘텐츠다.

이 공연은 세계적으로 검증이 된 양질의 콘텐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보다 많은 관객이 ‘피아노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bpcf.or.kr)와 대표전화 032-500-2000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