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4시간여 앞두고 있는 축제 현장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미 시민들은 ‘불꽃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폈다. 불꽃이 시작되는 63빌딩 근처와 이촌 한강공원에는 텐트들로 가득 찬 모양새다.
SNS에는 “새벽부터 달려왔다” “불꽃축제 때문에 지하철 타기가 무섭다” “화장실 갈 땐 애인에게 2시간만 기다려 달라고 얘기하는 센스” ”사람들 사이에 낑겨 죽을 듯” “꿀자리 찾으려면 방콕” 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다음은 네티즌들이 전한 현재 여의도와 이촌 한강 공원의 현재 모습이다.
진서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