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둔 30일 오후 1시40분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4시 요금소 출발기준으로 약 4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11시 기준 약 5시간50분에 비해 1시간이나 줄어든 시간이다. 현재 잠원나들목에서 정체를 빚고 경부선입구, 반포나들목, 서초나들목, 양재나들목에서 서행하고 있지만 다른 구역은 모두 원활한 상황이다.
대구까지는 3시간48분, 목포까지는 3시간50분, 광주까지는 3시간40분, 강릉까지는 2시간40분, 양양까지는 1시간50분, 대전까지는 2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