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 산하 ‘굿닥’은 30일 이번 연휴 중 서울시를 기준으로 병원들이 가장 많이 쉬는 날은 설 당일인 10월 4일, 가장 많이 영업하는 날은 연휴 첫 날인 9월 30일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추석연휴 진료기관은 총 2698곳이다. 이 중 2419곳이 9월30일에 병원 문을 연다고 답했다. 10월2일에는 2083곳이 영업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병원들이 가장 많이 쉬는 날은 추석 당일로, 203곳만이 영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응급 환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날과 다음날인 10월 3일과 5일 역시 각각 439곳, 324곳만이 문을 연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국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뉴시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