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송림1동 등 사업지구에 추석선물 전달

입력 2017-09-29 21:04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8일 민족대명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 사업지구 내 지역주민 및 관내무료급식소 2곳에 물품(생필품 및 백미) 전달 및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공사는 뉴스테이사업지구(십정2구역 및 송림초교구역)에 위치한 송림1동 및 십정1동 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55가구에 라면박스 및 명절선물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효진 사장, 송림1동 민복기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공사 해드림봉사단이 수혜가구를 방문해 추석인사를 드리며 주민의 불편함을 살폈다.

앞서 지난 22일 공사 직원들은 오병이어밥집 및 작은이들급식소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마을기업 생산품인 백미 1000㎏를 전달하며 마을기업과 소외계층을 돕는 1석2조의 나눔 활동도 병행했다.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온정을 느끼며 좀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웃는 도와주리(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의 본연의 업무를 위해 더욱 깊은 고민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