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지난 5월 31일 통합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 386명과 기능인재 43명 등 총 429명 채용한다고 29일 공고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 도입으로 필기시험에서 신입사원은 NC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기술분야)으로 평가하고 기능인재는 NCS직업기초능력 만으로 필기시험을 치른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방식 채용은 채용대상 직무를 NCS기반으로 분석하여, 직무내용 및 직무능력평가기준을 채용기준으로 정하여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2년 전부터 실행되고 있으나 지금은 초기단계라 수험생들은 NCS기반의 채용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에 취업대비 실무능력과 전문교육을 실시해 온 인지어스 커리어센터(대표 잭 소이어)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교통공사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지원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공고에 의하면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받고, 11월 5일 필기시험, 11월 13~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사원은 만 18세 이상(1999.12.31. 이전 출생자) 만 60세 이하로 학력 제한이 없다.
모집분야(직종)는 사무, 승무, 차량, 전기, 정보통신, 신호, 기계, 전자, 궤도, 토목, 건축, 영양조리 등으로 신입사원은 7급으로 채용되며, 기능인재의 경우 3개월 견습 후 7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대비 실무능력과 전문교육을 실시해 온 인지어스 커리어와 서울교통공사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통해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의사소통능력, 정보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수리능력, 기술능력 등을 학습하도록 각 과목 별 NCS 전문강사를 투입 최신이론 정리 및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전직 서울메트로 출신 강사들을 통해 기술직과 사무직 등 각 공고된 분야별 직무기술서를 기반으로 업무내용을 강의하여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지어스의 이번 서울교통공사 취업대비 과정은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NCS 채용에 맞춰져 있으므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어스는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말반(10월 14일 개강, 3주 수업)과 주간반(10월 16일 개강, 10일 교육과정)을 동시에 개강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인지어스커리어센터로 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인지어스, 서울교통공사 하반기 NCS 채용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입력 2017-09-29 17:45 수정 2017-10-1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