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어스, 서울교통공사 하반기 NCS 채용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입력 2017-09-29 17:45 수정 2017-10-11 11:03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5월 31일 통합 후 처음으로 신입사원 386명과 기능인재 43명 등 총 429명 채용한다고 29일 공고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 도입으로 필기시험에서 신입사원은 NC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기술분야)으로 평가하고 기능인재는 NCS직업기초능력 만으로 필기시험을 치른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방식 채용은 채용대상 직무를 NCS기반으로 분석하여, 직무내용 및 직무능력평가기준을 채용기준으로 정하여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2년 전부터 실행되고 있으나 지금은 초기단계라 수험생들은 NCS기반의 채용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에 취업대비 실무능력과 전문교육을 실시해 온 인지어스 커리어센터(대표 잭 소이어)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교통공사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지원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공고에 의하면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받고, 11월 5일 필기시험, 11월 13~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사원은 만 18세 이상(1999.12.31. 이전 출생자) 만 60세 이하로 학력 제한이 없다.

모집분야(직종)는 사무, 승무, 차량, 전기, 정보통신, 신호, 기계, 전자, 궤도, 토목, 건축, 영양조리 등으로 신입사원은 7급으로 채용되며, 기능인재의 경우 3개월 견습 후 7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대비 실무능력과 전문교육을 실시해 온 인지어스 커리어와 서울교통공사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통해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의사소통능력, 정보능력, 문제해결능력, 조직이해능력, 수리능력, 기술능력 등을 학습하도록 각 과목 별 NCS 전문강사를 투입 최신이론 정리 및 문제풀이를 진행한다. 전직 서울메트로 출신 강사들을 통해 기술직과 사무직 등 각 공고된 분야별 직무기술서를 기반으로 업무내용을 강의하여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지어스의 이번 서울교통공사 취업대비 과정은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NCS 채용에 맞춰져 있으므로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어스는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말반(10월 14일 개강, 3주 수업)과 주간반(10월 16일 개강, 10일 교육과정)을 동시에 개강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인지어스커리어센터로 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