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아직 ‘원활’ ··· 서울~부산 4시간30분 이내

입력 2017-09-29 15:43 수정 2017-09-29 15:44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3시2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시간24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경부선 입구(한남)와 잠원나들목, 양재나들목에서 정체를 빚고 반포나들목 서초나들목에서 서행하고 있지만 다른 구역은 모두 원활하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약 4시간42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흥동탄나들목, 기흥나들목, 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 양재나들목, 서초나들목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오후 4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29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까지는 3시간30분, 목포까지는 3시간36분, 광주까지는 3시간6분, 강릉까지는 2시간22분, 양양까지는 1시간41분, 대전까지는 1시간36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민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