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올게요”… 김수현, 10월 23일 현역 입대

입력 2017-09-28 21:41 수정 2017-09-28 21:42

배우 김수현(29)이 다음달 23일 입대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8일 이같이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 회견 등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 22일이다.

김수현은 과거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어 첫번째 신체검사에서는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건강 관리로 건강을 회복해 재검사에서는 ‘현역병’ 판정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