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마나로 화산 있는 암배섬 전주민에 강제대피령

입력 2017-09-28 17:41

폭발이 임박한 바누아투 암배섬의 마나로 화산이 지난 26일 연기와 화산재, 화산암 등을 내뿜고 있다. 이 사진은 뉴질랜드군이 촬영해 제공했다. 바누아투 당국은 28일 국민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며 마나로 화산이 위치한 앰섬의 전주민 약 1만1000명에 강제대피령을 내렸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