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가 제65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 도노스티아상을 수상했다.
벨루치는 28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리고 “정말 영광이다. 오늘 밤 산 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서 대배우 존 말코비치가 시상하는 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벨루치는 영화제에서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다. 53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뽐냈다.
벨루치는 1988년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그는 화려한 외모와 몸매로 ‘살아있는 여신’ ‘세기의 여인’ ‘신이 빚은 미모’ 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