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이종석이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 방송의 시청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0시쯤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내가 봐도 꿀잼. 믿고 보세요 다음주부터가 진짜임”이라고 적었다. 이종석은 홍주(수지 분)의 꿈에 나타난 사고가 현실로 이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정채찬 역을 맡았다.
이종석은 “심지어 정해인 본격 등판. 진짜 잘생김”라고 적었다. 한우탁 역을 맡은 동료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우탁은 상구 지구대 경위로 대인관계가 좋고, 의협심이 뛰어난 주요 인물이다. 정재찬의 꿈 속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으나, 정재찬의 노력으로 현실이 되진 않았다. 하지만 한우탁은 사고가 날 것을 미리 알고 있는듯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찜찜함을 남겼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닐슨 코리아 기준 9.2%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병원선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