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춘택병원,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7-09-28 10:08

경기도 수원시 소재 이춘택병원(병원장 윤성환)은 27일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0만원을 전액 불우이웃돕기기금으로 써달라고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자회는 이춘택병원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 사회봉사팀 주관으로 지난 22일 열렸다.

파도회는 지난해부터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더 큰 사랑을 나누는 병원으로 발전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