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후 반응 '대박'난 '당신이 잠든 사이에'(영상)

입력 2017-09-27 23:54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수지와 이종석의 꿈으로 얽힌 인연이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배수지 분)와 정재찬(이종석 분)의 꿈으로 얽힌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부터 탄탄한 연출력으로 시청자를 몰입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홍주(수지)는 꿈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남홍주(수지)는 앞집으로 이사온 정재찬(이종석)과 인연이 될 것임을 보여준을 꿈을 꾼 뒤 그를 밀어냈다. 엄마가 사고로 죽는 꿈을 꿨고 남홍주(수지)는 큰 충격에 머리카락을 잘랐다. 엄마의 사망 소식을 부정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재찬(이종석)도 남홍주(수지) 꿈을 꾸었다. 눈이 오는 발렌타인데이 때 이유범(이상엽 분)과 남홍주가 교통사고 나는 내용이었다.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다. 이 일로 운전자였던 이유범은 남홍주(수지)에게 사고를 뒤집어 씌웠다. 정재찬(이종석) 꿈에서도 남홍주(수지)의 엄마가 죽었다.

정재찬(이종석)은 꿈에서 본 것이 현실에서 일어나자, 일부러 다른 교통사고를 유도했다.

이유범은 일부러 사고를 낸 정재찬(이종석)에게 불같이 화를 냈고, 정재찬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남홍주(수지)는 달랐다. 정재찬(이종석)의 말을 믿는다며 그를 껴안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