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에 출연했던 배우 김환희가 영화 ‘여중생A’의 주인공 장미래 역을 얻었다.
영화 ‘여중생A’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가정폭력을 겪으며 게임에 빠져있는 중학생 장미래의 이야기를 다룬다. 생각이 많고 내향적인 주인공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워간다는 내용이다.
김환희는 2016년 ‘곡성’에서 아역이라고 믿기지 않는 놀라운 연기를 보여줘 한국관객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2002년생인 박환희는 올해 16살로 극 중 장미래 역과 같은 나이다.
김환희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여중생A 미래라고 불러죠>< #다빈언니#다은언니#나’ 라는 글과 함께 배우 정다빈, 정다은과의 셀카를 올렸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