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베이직테크는 최근 세계적 미디어서버 선도업체인 영국의 d3테크놀로지와 함께 d3의 기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BlackTrax 트레킹서버, Notch 실시간 이펙트 프로그램과 인터렉티브한 영상구축에 관한 공개 트레이닝을 주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트레이닝에는 많은 유저들이 참석했고,이후 열린 베이직테크의 한국 총판 계약을 축하해주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베이직테크는 LED Display 영상시장에서 3D 입체영상 및 컨텐츠 제작, 영상장비 상설 전시관 설치 및 Rental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주요 거래처는 지상파방송사·프로모션기획사·공연기획사·전시·디자인회사·광고대행사 등 다수의 Big 거래처를 보유한 견실한 우량 회사이다.
미디어서버란 영상 표출을 총괄하는 장치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칭한다. 기 생성한 여러 포맷의 영상 소스는 물론 필요시 실시간으로 영상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영상을 삽입, 표출할 수 있는 메인 컨트롤러이다. 또한, 방송국 카메라, 오디오, 조명 및 기타 장치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여러 영상 소스를 쉽게 싱크를 맞춰 기획한 바를 원활히 표출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d3테크놀로지의 미디어서버는 16K(4K X 4slot)의 영상을 표출할 수 있으며 VFC(Video Format Conversion)카드 장착 시 각각의 4K화질을 4개의 FHD 화질로 구성,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 및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송출이 가능해 양상표현의 완성도와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또한 직관적이고 사용자 지향적인 소프트웨어는 메인영상, PIP(Picture in Picture)기능, 오디오, 조명, 사진, 글자 등 여러 소스의 타임라인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다른 장치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가능하여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베이직테크는 d3테크놀러지의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전문적인 트레이너 지원을 포함한 총괄적인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방송, 콘서트, 무대공연 등 국내 공연 문화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전기를 마련했다.
㈜베이직테크 윤영산 대표는 “이번 행사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미디어서버 d3 회사와 국내 LED 및 영상서비스 토종기업이 함께 나아갈 미래를 보여줄 수 있었다”라며 “과거에비해다양한영상표출을원하는고객의요구에부응하고자하는영상관계자들에해결책이될뿐아니라새로운패러다임이될수있는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이직테크는 d3, Blacktrax, Notch 및 크리스티社의 4K 프로젝터 등 토탈 어플리케이션을 구비하여, 보다 완벽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베이직테크는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서버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매김하고, 고객의 만족도 상승은 물론 영상 시장 전체에 괄목할 만한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