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민간수색구조단, 멕시코 남부 지진피해지역 긴급 출동

입력 2017-09-27 16:54 수정 2017-09-27 16:55
멕시코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현장에 달려간 사람들이 있다.

27일 911민간수색구조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57분 멕시코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위해 24일 낮 12시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후 4시50분쯤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로 출동했다.

이들은 민간외교의 일환으로 네팔 지진 피해 지역 등 해외 재난 현장의 인명구조 및 복구수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