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를 운행하는 이층버스가 서울 당산역 지하철 고가 아래에서 지하철 고가 아래에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를 냈다.
27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8601A 버스가 지하철 2호선 아래 고가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2층 앞부분이 파손됐다. 2층 앞 유리 부분이 좌석까지 찌그러졌다.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모습이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승객이 충돌 충격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이 고가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