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톱 모델" 장윤주, 출산 7개월 만에 공개한 수영복 자태

입력 2017-09-27 16:04

모델 장윤주(37)가 출산 후 달라진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제주도 돌담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딸 리사와 함께 마당 앞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계획했다. “수영복을 입고 나오라”는 남편의 말에 장윤주는 “밥 많이 먹어서 배 불룩 나왔다”며 리사만 수영복을 입혔다.

리사가 아빠와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구경하던 장윤주는 제작진에 “이렇게 살이 쪄본 것이 처음이다. 아이를 임신하고 낳으면서 몸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산 후 오히려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좋은 조언을 많이 들었다. 그 말에 힘을 내서 다이어트를 했다. 지금은 그 전보다 더 많이 감량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장윤주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되찾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20년차 모델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남편은 장윤주의 수영복 자태에 “위에 셔츠라도 걸쳐라. 호텔 수영장 왔느냐”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잠시후, 흰색 티셔츠를 위에 걸치고 나타난 장윤주는 자신의 몸매를 보며 “예쁘다”며 자화자찬해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