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송림초교주변 기업형 임대사업자 미래에셋대우(주) 등 2개사 제안서 제출 청신호 커져

입력 2017-09-26 23:14 수정 2017-09-26 23:15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지난 11일 재공고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의 제안서 접수를 26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서를 제출한 입찰 참가자는 미래에셋대우(주)와 (주)마이마알이·(주)스트래튼자산운용 컨소시엄 총 2개사였다.

접수된 입찰제안서는 27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및 주민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오는 10월 10일 전 업무협약 및 매매예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서경호 공공주택사업단장은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을 통해 인천 동구 정비사업의 출발주자인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