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성형외과, 두바이서 한국 대표로 韓 성형기술 선보여

입력 2017-09-27 09:00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7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Korea Medical & Wellness Travel Mart)’에 참가했다.

‘2017 UAE 두바이 한국의료웰니스 관광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22~23일(현지시간) UAE 두바이 인터콘티넨털호텔 두바이페스티벌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점차 확대되고 있는 ‘웰니스 관광 매력’ 홍보로 중동지역의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내 19개 의료기관과 3개 웰니스 업체 등 30여 기관이 참가했다. 이중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로 선정되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 삼성병원, 자생한방병원 등과 함께 국내 의료한류를 알렸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이번 행사에서 두바이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내 전용부스를 마련해 차별화된 수술경험 및 노하우를 참관자들에게 선보인 것. 또한 웰니스라는 의미에 걸맞게 단순 치료 기술을 넘어 힐링, 뷰티, 건강으로까지 확장된 영역에서 상담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한국 성형 수술에 관심이 많은 두바이 현지인들과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바노바기만의 철저한 안전 시스템과 수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활동과 발전된 의료 기술 서비스로 전세계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2000년 설립해 성형외과를 필두로 한 K-메디컬의 대표주자로서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