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의 대표 장수 간증프로그램 '표인봉, 윤유선의 하늘빛 향기'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김말분 역을 맡았던 데뷔 47년차 배우 박혜숙이 출연해 연기인생과 삶의 은혜를 나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방송.
다방향 소통 특강쇼 '나침반C'는 개그우먼 이성미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행복’을 전한다. 10월 6일 오전 11시 방송.
'신앙생활연구소 유:턴'(진행 박지윤 아나운서)은 많은 크리스천이 어려워하는 명절증후군을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여러 사례를 통해 시청자들이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찾는다. ‘명절증후군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편은 26일 오전 11시 30분 방송.
맞춤특강 '나침반'에서도 전효실 커넥션교회 사모와 신언혁 센시아카데미 원장이 나서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나눈다. ‘행복한 명절 보내기’ 전효실 사모 편은 10월 2일 오전 11시에, ‘명절에 싸우지 않는 부부 대화법’ 신언혁 원장 편은 3일 오전 11시에 이어서 방송한다.
크리스천 뮤지션을 초청해 아름다운 음악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김영우의 스윗사운즈'는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를 초청해 추석 명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새롭게 선보이는 해외 다큐멘터리도 있다. '존 번연의 순례자의 길'은 시련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감옥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 ‘천로역정’을 집필하게 된 존 번연의 삶을 다뤘다. 10월 4일 오후 오후 3시 30분 방송.
어린이들을 위한 추석특집 프로그램도 있다. '나는야 주의 어린이'에서는 어린이들이 뜻깊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진도 북춤 워십과 종이공작으로 한복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코너들을 마련했다. 10월 6일 오후 5시 20분 방송.
추석 이후에도 CGNTV는 한국교회와 나눌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통일다큐 '독일통일, 기도에서 기적으로'(10월 방송 예정)는 1989년 기적처럼 시작된 독일 통일이 있기까지 눈물로 기도했던 성도들을 조명한다.
11월에 방송되는 '서서평과 서서평들'(가제)은 '다큐영화 서서평'에서 서서평 역을 맡은 윤안나가 직접 독일과 광주 등을 찾아다니며 ‘성공이 아닌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CGNTV의 첫 TV드라마 '다시, 봄'(12월 방송 예정)은 목회자의 자녀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살아가는 주인공 보라가 우연히 다시 찾은 추억의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IPTV(올레tv 237, Btv 302, LG유플러스 183, DLIVE 304, CJ헬로비전 322)나 홈페이지(www.cgntv.net),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CGNTV LIVE)을 통해서 CGNTV를 시청할 수 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