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부안군 자매결연

입력 2017-09-26 14:47 수정 2017-09-26 15:44
충북 충주시와 전북 부안군이 26일 충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의장.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와 전북 부안군이 26일 충주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군은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 등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공무원·청소년·민간단체 등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충주의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시민의 날, 부안의 마실축제와 군민의 날 등 양 시·군의 대표적인 행사에도 상호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