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생일축하해” 윤시윤, 영국에서 맞은 생일

입력 2017-09-26 14:33 수정 2017-09-26 14:35
사진=윤시윤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26일 오전 소속사가 운영하는 윤시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9월 26일은 우리우리 윤배우의 생일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짝짝짝짝”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멀리 영국에서 생일을 맞이한 윤시윤 배우가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축하메시지 보내주세요”라고 윤시윤의 근황을 전했다. 

모아엔터테인먼트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윤시윤의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2016년 3월 전(前)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주인공으로 등장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총리와 나’,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다. 2014년 4월부터 2017년 1월까지 해병대에서 복무한 윤시윤은 전역 이후 KBS 예능 ‘1박 2일’과 드라마 ‘생동성 연애’ ‘최고의 한방’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