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DNA’로 빌보드 핫100”에 첫 진입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싸이에 이어 K팝가수로서 두번째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방탄소년단은 85위의 성적을 거뒀다.
랩몬스터는 26일 오전 2시쯤 공식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해냈습니다! 방금 그 소식을 스튜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이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그리고 팀워크가 꿈을 이뤄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랩몬스터의 웃는 모습이 담겼다.
팬클럽 아미가 트위터에서 진행 중인 #BTSHOT100 해시태그 이벤트는 26일 오전 10시 61만 9573건의 트윗을 기록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