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故)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영화 ‘김광석’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씨의 부인 서해순씨에 대한 의혹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19일 387명을 기록했던 관객 수는 676명으로, 22일 관객 수는 1,218명(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상망 기준)으로 크게 늘었다. 또 예매율이 증가세를 보이자 27개로 감소했던 스크린수 역시 늘어났다. 25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95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19일부터 일주일간 총관객 수는 10,893명을 기록하여 총관객 수 6만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26일 기준으로 주말 예매율은 다양성 영화에서 5위, 전체 영화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