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후지이 미나가 MBC everyone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특별 출연한다.
25일 프로그램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후지이 미나가 방송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신아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러시아편 스페셜 MC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일본 국적의 배우 후지이 미나는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항사진처럼 팀장님이 찍어주셨어요”라는 말을 함께 올릴 정도로 한국어에도 능통하다. 2월에는 SBS 예능 ‘백종원의 3대천왕’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 친구들의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동시에 주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