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여객선 사고 대비 합동훈련

입력 2017-09-25 16:46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오후 경남 통영시 비진도 앞 해상에서 여객선의 원인 미상 폭발로 인한 화재와 선박 침수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남해해경청과 통영해경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통영시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290여 명이 참여했고, 항공기 1대와 선박 22척, 차량 4대 등이 동원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