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동해상에서 적 도발 대비 해상기동훈련

입력 2017-09-25 16:44

25일 동해에서 적 해상도발에 대비한 응징의지 결의와 적 도발시 현장 격멸을 위한 해상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함포 실사격을 하고 있다.

앞에서부터 경북함(FF, 1,500톤급), 속초함(PCC, 1,000톤급), 양만춘함(DDH-I, 3,200톤급).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양만춘함(DDH-I, 3,200톤급), 강원함(FFG, 2,500톤급), 경북함(FF, 1,500톤급), 원주함(PCC, 1,000톤급), 현시학함(PKG, 400톤급) 등 18척의 해군 함정과 잠수함, AW-159 해상작전헬기, P-3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하여 함포 실사격, 대잠전, 해양차단작전, 해양화력지원, 북방한계선(NLL) 국지도발 대응훈련 등 실전적이고 강도높은 훈련을 전개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