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의 류화영, ‘강언니’ ‘변라영’ 보다 찰떡 캐릭터 가능?

입력 2017-09-25 14:37


 
배우 류화영이 KBS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의 주연으로 돌아온다. 

‘매드독’ (극본 김수진·연출 황의경)은 ‘맨홀’ 후속으로 오는 10월 1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제작 관계자는 “류화영 특유의 매력이 장하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지태, 우도환를 비롯한 배우들과의 연기 시너지와 깊어진 연기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류화영은 JTBC ‘청춘시대’,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모두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매드독’에서의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