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의 안전성과 해양안전 의식문화를 확산, 공유하고자 지난해 6월경 경정훈련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정 훈련원생 대상 경비함정 견학을 실시하며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경정훈련원은 해양치안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의무경찰들을 위해 체육시설을 과감히 개방해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시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과 수상레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왕래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기관의 변함없는 상호교류 및 안전한 해양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