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합창 22

입력 2017-09-22 22:43 수정 2018-01-27 22:17

은혜롭고 감미로운 찬양곡들을 담은 '빛나라성가합창 22'(빛나라)가 최근 발간됐다.

'보좌를 울리는 영혼의 심포니'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참 아름다와라' '나는 믿노라 그날에' '다 찬양하여라' 등 교회 예배에서 쓰이는 합창곡 33곡이 담겨 있다.

교회 절기와 주제별 차례도 실려 있다.

판매 수익금의 1%는 아시아지역 선교사 정착 및 음악학교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모든 성가곡은 빛나라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다.

신곡 및 번역, 감수자인 홍정표(온누리교회) 장로는 한국교회음악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장신대 교수이다.

코리안싱어즈 지휘자, 서울장신대글로리아싱어즈 지휘자, 숭실OB남성합창단 지휘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