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충재씨, ‘스피커 중에 스피커’

입력 2017-09-22 14:17
 
사진 = 김충재 SNS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수려한 외모로 스타덤에 오른 기안84의 후배 김충재씨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충재씨는 22일 ‘스피커 중에 스피커’라는 코멘트와 함께 스피커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오늘 오전 스피커 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신문사를 통해 김 씨와의 전속 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사람들은 스피커와 함께 찍은 사진과 코멘트가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알리는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스피커 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하여 만든 회사로, 글로벌 인플루언스 매니지먼트, 셀러브리티 마케팅,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뉴스원을 통해 “김충재의 방송 활동 전반은 매니지먼트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그의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응원할게요”라는 등 김 씨의 정식 연예계 활동을 열광적으로 지지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