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경동대학교와 지난 21일 양주시청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호(사진 오른쪽) 양주시장과 전성용(왼쪽) 경동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의 양주시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과 산업분야의 커다란 변화에 맞춰 취업·창업 보육과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문재인 정부 주요정책인 일자리창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양주시 유치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스타트업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대학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컨설팅,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주시는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와 원활한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유치해 대학과 기업이 연계된 산학협동시스템을 갖춰 예비창업자의 창업보육 교육을 활성화하고 산·학·연 R&D센터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