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가 21일 SBS 예능 ‘자기야 - 백년손님’에 출연해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문현아 씨는 9월 3일 소속사 사장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문 씨는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제가 신혼여행을 가지 않아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며 “스몰 웨딩 때 미처 다 뵙지 못했던 사촌 분들을 뵙기 위해 신혼여행을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후 문 씨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시댁 식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문 씨는 결혼식 전날 임산부 요가책을 SNS에 올려 속도위반 의심을 샀다. 하지만 해당 도서는 문 씨와 절친한 관계인 배우 아키바 리에의 출판 홍보를 위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