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앞둔 ‘청년통장’…3년 후엔 1000만원

입력 2017-09-22 09:55
사진='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 22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일을 하는 저소득 청년이 매달 10만원씩을 저축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측은 3년 후에는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약 1000만원이 적립된다고 밝혔다.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①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②공고일(2017년 8월 2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다.

총 4000명을 모집하는 청년통장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