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제17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9-22 09:39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21일, 본관 지하2층 강당에서 ‘제17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의료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하대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인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⑴병원 현장 중심의 융합연구 사례(좌장 김규성·인하대학교 바이오융복합 연구센터장) ⑵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개발 전략(좌장 최광성·인하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장) ⑶의료기기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전략(좌장 박소라·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 인하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한 산학관병간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의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국민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