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현교회, 추석맞아 쌀과 상품권 송도동주민센터에 전달

입력 2017-09-22 09:20
한국기독교침례회 포항대현교회(담임목사 최무상)가 최근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쌀 20㎏들이 60포와 46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송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최무상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이 이번 선물로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귀자 송도동장은 “대현교회의 지속적인 사랑 나눔이 어려운 세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송도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설립된 지 38년째인 대현교회는 평소에도 모범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