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장 관련업체와의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공사 현장문화 조성을 통해 공사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서약서 제출 그리고 청렴 교육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무사고·고품질 아파트 건설을 위한 개선사항 도출 및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 장관구 주거복지처장은 “청렴은 안전한 건설현장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라며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先憂後樂(선우후락)’의 자세로 청렴문화 확산에 최우선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 자이는 인천도시공사와 대우건설·GS건설이 민간참여 사업으로 시행하는 공공분양 교육특화 아파트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 64㎡, 74㎡, 84㎡로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브랜드 대단지(1604가구)로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