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인식 KAI 부사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9-21 09:35 수정 2017-09-21 09:36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업체 5곳을 전격 압수수색 한 18일 오후 경남 사천시 소재 KAI 본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평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인식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부사장이 21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부사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쯤 경남 사천시내에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