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소리바다 어워즈 ‘트리플 크라운’

입력 2017-09-20 23:42 수정 2017-09-21 01:29
엑소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시스

남성그룹 엑소가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엑소는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주최로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대상 본상 인기상을 거머쥐고 3관왕을 차지했다.

소리바다 어워즈는 올해 첫 가요 시상식이다. 연말까지 이어질 시상식의 ‘태풍’을 예고했다. 엑소는 최근 정규 4집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겨 네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워너원은 인기상, 라이징 핫스타상으로 더블 크라운(2관왕)을 달성했다. 라이징 핫스타상은 신인상에 해당한다. 걸그룹 트와이스 역시 음원 대상, 본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엑소,트와이스 여자친구 B.A.P 마마무 티아라 비투비 황치열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빅스가 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신한류 아티스트상을 손에 넣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