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단수… 물 공급 언제?

입력 2017-09-20 19:30
국민일보 DB

경남 창원에서 주민들이 단수 피해를 보고 있다.

20일 오후 4시10분쯤 창원 의창구 팔용동 홈플러스 창원점과 파티마병원 사이 인근 도로에서 700㎜ 상수도 송수관이 파손됐다.

이로 인해 창원시 성산구와 의창구 등의 일대 수만 가구와 상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단수 사태가 빚어졌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내일 오전 6시쯤 물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 측은 "상수도사업소에서 현재 복구 중이며,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조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