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프리미엄 PB 탐사 신제품 ‘스파클링 워터’ 고객 마음 끌어내

입력 2017-09-20 16:48

쿠팡의 프리미엄 PB 탐사(Tamsaa)의 신제품 ‘탐사 스파클링 워터’가 출시 후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마음’을 철저히 분석한데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 기술력을 이용해 쿠팡이용고객들이 남긴 수천만개가 넘는 상품평, 구매패턴 등을 분석하고 있다”며 “탐사의 스파클링 워터는 4만2천여개의 고객들의 상품평을 분석해 고객들이 제품에 원하는 요소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탐사 탄산수는 용량이 350㎖로 일반 탄산수 용량(500㎖)에 비해 적다. 쿠팡은 데이터 조사결과 소비자들이 탄산수를 마실 때 한번에 다 마시지 못하고 남긴다는 점을 파악했다. 먹다 남은 탄산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김이 빠져 맛이 떨어진다. 결국 다 마시지 못하고 버려지는 제품이 많았다. 이런 조사결과를 반영해 용량을 350㎖로 줄인 탄산수를 선보였다.

탐사 탄산수는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프리미엄 탄산수로 풍부한 탄산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목넘김을 자랑하며, 칼로리가 없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라임, 플레인 3종으로 기호에 맞게 맛을 선택해 마실 수 있다.

탐사 탄산수는 쿠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로켓배송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정기배송을 이용하면 5~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날짜에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