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선수 출신 김남훈 해설위원이 故 가수 김광석의 딸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드러냈다. 김남훈 위원은 20일 트위터에 "무섭다. 영화 보는 내내 딸의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세상에 이럴 수가"라고 썼다. 고발뉴스의 '김광석씨 딸 10년 전 사망 뒤늦게 밝혀져' 기사도 공유했다.
그는 최근 개방한 영화 '김광석(Suicide Made, 2017)'을 봤다면서 보는 내내 딸의 안전을 걱정했다고 했다.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자 공포감을 드러낸 것이다.
고발뉴스는 19일 "김광석씨의 타살 의혹을 받아 온 부인 서해순씨 지난 10년간 딸 살아있다 ‘거짓말’했다"면서 경찰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김딸 서연씨는 2007년 사망했다. 서연씨는 김광석씨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