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관객들과 직접 소통

입력 2017-09-20 14:28
영화 킹스맨에 출연한 콜린 퍼스. 뉴시스

‘킹스맨: 골든 서클’의 한국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주연 배우들이 속속 방한하고 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역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한국을 방문해 20~21일 양일간 관객들과 만난다. 20일 오후 1시40분에는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배우들이 직접 ‘킹스맨:골든 서클'의 스토리와 키워드 질문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오후 5시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예정돼있다. ‘킹스맨 본부 멤버쉽 오픈'이라는 콘셉트로 영국 킹스맨 조직을 대표하는 세 배우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한국 팬들이 가장 궁금했던 질문들도 선별해 직접 답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직후에는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도 만날 예정이다. 21일 오전에는 한국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킹스맨 본부가 마약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파괴되고,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그리고 미국의 비밀 조직 스테이츠맨이 합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