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코리아가 40개의 플랩으로 다양한 건축 기계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요리조리 열어 보는 집 짓는 기계들(이하 집 짓는 기계들)’을 출간했다.
어스본 코리아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의 열 두 번째 책으로 출간된 ‘집 짓는 기계들’은 우리가 사는 집과 거리의 빌딩, 다리, 도로 등 우리의 주변 시설을 짓는 데 어떤 기계들이 쓰이는지 설명한다.
높은 빌딩은 어떤 기계로 짓는지, 불도저는 어떻게 거친 땅을 지나가는지, 터널 굴착기는 어떤 힘으로 움직이고 이동식 크레인은 왜 두 명이 운전하는지, 아이들이 큰 기계를 보고 본질적으로 느끼고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과 답을 담았다.
기계들에 대한 정보는 물론, 건물을 짓는 과정부터 오래된 건물을 부수는 철거 과정까지 건축 과정 전반에 사용되는 기계들의 쓰임새를 상세하게 설명한 ‘집 짓는 기계들’은 아이들이 건축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기계에 대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복잡해 보이는 ‘집 짓는 기계들’의 작동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다양한 기계들의 쓰임새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집 짓는 기계들'은 ‘열면 또 열리는 플랩’ 40개로 각종 기계의 겉과 내부 구조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는 어렵고 딱딱한 과학의 세계를 ‘플랩 장치’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낸 어스본 출판사의 대표적인 지식 플랩북이다. 평소 호기심이 많고 놀이와 학습이 하나 된 액티비티북을 즐겨 찾는 6세 이상의 유아들에게 적합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