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벨본, 마스크팩 3종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환절기 피부 타입별 관리 노하우

입력 2017-09-19 13:51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변화가 심할 뿐만 아니라 건조해지는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또한 건조해지며,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민감해져 피부 관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은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피부 층을 얇게 만들고, 잦은 야외활동으로 인한 자외선 노출은 쉽게 주름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건조 증상이 악화될 경우 홍조가 나타나거나, 따가움 혹은 가려움을 느낄 수도 있어 충분한 수분 보충 및 관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피부 타입 별로 환절기 피부관리 노하우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 푸석하고 건조한 건성피부 각질과 풍부한 보습관리가 필수
건성피부의 경우 평소 보습과 각질제거 기능이 함께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세안하고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스크럽제로 주 1회 정도 T존만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토너를 사용한 후, 이어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시트마스크로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벨본 컨센트레이트 크림 마스크는 밀착력이 좋은 천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에 고단위 영양 크림이 담긴 크림마스크 제품이다. 크림 한 통 분량이 함유되어 있어 매우 건조하거나 재생이 필요할 때, 에센스나 로션 사용 없이 마스크 한 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르는 보톡스로 불리는 아세틸헥사펩타이드, 7가지 비타민 복합체, 콜라겐, 지모 추출물 등 기능성 성분이 집중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이 많은 지복합성 피부는 염증과 진정기능이 필요
지복합성 피부도 환절기에 각질제거는 필수인데, 자극이 적고 순한 필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8%가량의 AHA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나 1~2% 함량의 BHA 제품을 문지르지 않고 발라준 뒤 씻어내는 팩 타입의 제품으로 관리한 다음 유·수분 조절이 잘 되는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거기에 진정기능이나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마스크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벨본 퀵 수딩 앰플 마스크는 진정 기능이 우수한 성분과 쿨링 시트가 결합된 수딩 앤 쿨링 마스크로, 화끈거리거나 시술 등 외부 자극으로 붉어져 빠른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일명 ‘5분 마스크’다. 냉감 기능성 소재인 코셀 원단으로 만들어져 시원한 감촉을 제공해, 화끈거리거나 시술 등 외부 자극으로 붉어져 여드름, 빠른 진정이 필요하거나 환절기 기온차로 예민해진 피부에 도움이 된다.

#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동반하는 민감성피부는 자극을 최소화 보습이 중요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쉽게 붉어지고 달아올라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동반하는 민감성 피부는 각질 케어에 있어서도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딥클렌징을 자제하고 알갱이가 작고 부드러운 질감의 스크럽제를 선택해 조심스럽게 각질을 제거한다. 거기에 고영양 앰플 성분이 가득한 마스크팩으로 한 번에 보습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고영양 앰플 한 병 35g 분량이 듬뿍 함유된 벨본 인텐시브 바운스 앰플 마스크는 보습 효과가 우수하고, 피부의 빠른 회복 및 재생 효과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햇빛이 강하지 않더라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날씨나 장소에 상관없이 매일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