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과새일(이사장 최서형)은 다음 달 14일까지 ‘하온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새길과새일은 크리스천 리더 양육을 목표로 다음달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13주간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총 12개 강좌로 진행되며, 모집 정원은 청년반과 장년반‧목회자반 각 12명이다.
강사는 민승기 행복비전연구원 원장, 이요셉 사진작가, 송혁관(서강대) 김진영(유러닝 대표) 박한규(백석연합신학신대원) 김동석(평택대) 교수, 천태혁(스쿨임펙트 대표) 홍명유(남해 창선교회) 최원영(본푸른교회) 곽수광(푸른나무교회) 이대희(꿈을주는교회) 목사, 최서형 (위담한방병원장) 이사장 등이다.
강의 내용은 '거듭남이 무엇일까' '나도 의인이 될 수 있을까' '봉사' '사랑 is'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능력있는 크리스천은 어떤 모습일까' 등이다.
수료생 전원에게 CA(Change Agent) 자격증이 부여된다.
새길과새일 하온아카데미는 입체적 교육방식과 통전생명관에 입각한 인식체계의 체득화를 통해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양육 전문 비영리단체이다.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합당한 삶이 무엇인가를 같이 고민하고 사회적 덕망 있는 선배 크리스천과 토론과 체험 및 봉사, 멘토링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또 모든 코스들은 기존 교회에서 가르치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새길과새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다음달 20~21일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