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왕은 사랑한다’팀이 배우 임시완의 군대 면회를 다녀온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김정욱은 18일 SNS에 “울 식구들 가는 길을 비켜라. 사랑하는 식구들 ‘왕은 사랑한다’ 막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임시완은 지난달 11일 현역 입대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홍종현, 임윤아 등 ‘왕은 사랑한다’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 사이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서있다.
‘왕은 사랑한다’팀은 방영 이후에도 꾸준히 팀의 친목을 자랑해왔다. 배우 박영운은 일주일전 한 매체를 통해 "'왕은 사랑한다' 팀에서 12명 정도가 지금도 모임을 가지고 있다”며 “한 달에 2번 정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밥도 먹고 볼링도 치고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도 한다”며 “다음주 일요일에 다 같이 (임시완을) 면회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임윤아도 지난달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임시완에게 꼭 면회를 간다고 약속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촬영한 ‘왕은 사랑한다’는 오는 19일 종방영을 앞두고 있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