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18일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임형준이, 축가는 이지혜의 절친 백지영과,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맡았다. 연예계 절친인 백지영은 축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졌다.
샵의 멤버 장석현은 SNS에 친구들과 행복해 보이는 이지혜의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지혜가 오늘 드디어 결혼했어요~ @jihyesharp #행복해 #눈물”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하객으로 온 가수 왁스는 채정안과 찍은 사진과 함께 “9월의신부 이지혜.. 요즘 부쩍 더예뻐진 이지혜.. 사랑을 먹어서 그랬구나? ㅎㅎ행복하길바래 진심으로 ^^”라며 이지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이지혜 부부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지난 7월10일에는 SNS를 통해 “올해 낙엽이 시작될 때 시집을 가려고 합니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밝혔다.
민다솜 인턴기자